문화예술 공간(Art Space)이자 카페로 운영되는 신형당은
마을호텔 꿈꾸는바다꼴목이 여느 숙박 리조트와 다름을 나타내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지어진 지 100년 된 적산 건축물을 리모델링했으며, 카페·와인바·영상 상연 공간으로 활용되는 1층(Cafe Space)과 전시·공연·다양한 컨퍼런스 장소 등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2층의 문화예술 공간(Contemporary Art Space)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남도의 전통과 현대 예술을 접목한 미술, 음악, 공연 서비스를 제공하며, 마을호텔의 웰컴센터 역할도 담당합니다.
목포해상케이블카
목포 사내 북항스테이션을 출발하여 유달산, 아름다운 목포 바다를 지나 반달섬 고하도에 이르는 국내 최장 거리(3.23km) 케이블카입니다.
시간을 잘 맞춘다면 탑승한 채로 다도해의 금빛 낙조와 야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광경은 당신이 목포를 오랫동안 추억하게 할 명장면이 되어 줄 것입니다.
베트남 빈펄케이블카를 능가하는 아시아 최고의 노선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유달산
유달산의 또 다른 이름은 영달산 으로 영혼이 거쳐 가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높이 228.3m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경치가 좋은 대학루, 달성각, 유선각, 소요정 등 많은 정자가 자리하고 있으며,
가수 이난영 '목포의 눈물' 기념비, 우리나라 최초의 야외 조각공원 등의 볼거리가 많습니다.
2.7km의 일주도로는 목포 시가지와 다도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목포대교
2012년에 완공된 목포대교는 총 연장 4,129㎞ 너비 35~40m의 왕복 4차선 도로로 목포 북항과 고하도를 잇는
해상교량으로 비상하는 학의 날개처럼 아름다운 모습과 일몰이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자아냅니다.
죽교동과 유달동의 고하도, 허사도를 연결하며, 목포 신외항과 서해안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목포의 관문으로 주탑과
케이블의 모양은 목포의 시조(市鳥)인 학 두 마리가 목포 앞바다를 날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습니다.
목포근대역사관 1관 (구 일본영사관)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촬영지로 알려진 이곳은 일제 강점기 때 조선 농민 수탈 기관이자 식민정책의
선봉 기관으로 조선인들을 관리 감독하던 일본영사관 이었습니다.
아름다운 건물의 외관과는 달리 국민의 애환과 역사적 사연이 담긴 곳입니다.
해방 이후 목포시청, 목포문화원으로 바뀌었다가 현재는 목포의 근대 역사물들이 전시된 근대역사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목포근대역사관 2관
목포근대역사관은 1908년 조선의 경제를 수탈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진 국책회사입니다.
조선에서 수탈한 쌀로 몰락한 일본인들을 구제 하기 위한 방편으로 동양척식주식회사 라는 이름으로 세워졌습니다.
그렇게 소작농의 소작료마저 빼앗긴 조선인들은 그들의 횡포에 맞서 싸웠다고 합니다.
지금은 일제 강점기 당시 목포의 모습들이 담긴 자료들을 전시하는 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동본원사
동본원사는 목포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목포에 들 어선 일본식 첫 번째 불교사원으로 정식명칭은 진종 대곡파 동본원사 입니다.
1898년 4월에 세워져 최초 일본인 소학교로도 운영되었던 곳으로, 해방이후 1957년 목포중앙교회로 사용되면서
사원이 교회로 사용되는 이색적인 이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는 문화센터로서 각종 공연과 전시장으로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경동성당
목포 경동성당은 신안군 관할 내의 선교 활동을 위해 아일랜드의 성골롬반외방선교회 의 지원을 받아 1954년 건축된 성당으로 목포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성당 건물입니다.
웅장한 외관 형태를 가진 석조 건물이자 원도심을 대표하는 건축물 중 하나로 종교 및 지역사적 가치가 높은 곳입니다.
실제로 건물 자체에서 그 역사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
동아약국
이곳은 목포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 인물인 안철 선생이 경영하던 약국과 안집이 있던 터로,
목포지역 재야인사들의 집결지이자 민주화 운동 투쟁의 산실이었습니다.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관내 질서 회복을 요구하는 지역 기관장들과 전두환 신군부 세력에 맞서 민주화 운동을 하던 주요 인사들이 모여 대책을 의논하던 집결지로 목포 민주화의 역사적 의미가 큰 곳입니다.
현재 이 건물은 외형을 그대로 유지한 채, 동아약국과 수퍼 등의 상가 건물로 쓰여 지고 있습니다.
사슴 수퍼마켓
목포 원도심에는 일제강점기 때부터 유지해온 적산 가옥들이 많습니다.
그중 사슴 수퍼마켓은 옛날 담배 가게에서 유리에 손이 들어갈만한 입구만 뚫어, 돈을 주고 담배를 받아 가는 구조가 그대로 남아있는 건물입니다.
지금은 그 모습조차 사라져버린 담배 가게를 목포 원도심 안에서 볼 수 있습니다.
더 재미있는 건 간판에는 사슴수퍼마켓이라 쓰여 있지만, 지금은 원도심의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문화공간입니다.
연희네 슈퍼
목포 원도심의 레트로 골목에 위치한 연희네 슈퍼는 1970~80년 대 동네 구멍가게의 분위기가 여전히 흠뻑 묻어나는 곳입니다. 영화 1987의 촬영지로 주인공들의 중요한 이야기가 오고가는 장소의 배경 지이기도 합니다.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연희네 슈퍼는 그때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정광정혜원
정광정혜원은 목포 원도심에 위치해있는 일본식 사찰입니다. 1911년 일본인 승려 도현화상이 목포 포교소를 개설, 해방 후 만암스님이 정광정혜원으로 개명했습니다.
법정스님이 출가 전 대학생 신분으로 정광정혜원에서 불교정화운동 실무를 돕던 중 고은 문인이 방문하여 두 분이 최초의 인연을 가졌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 최초의 일본식 사찰로 지금까지 보존이 잘 되어있는 목포의 중요 문화재 중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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