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호로 29번길, 근대역사거리를 걷다보면 수많은 가게들 사이로 매장 입구부터 눈에 띄는 간판이 보입니다.
훈버거스테이션은 단순한 햄버거 가게가 아닌 ‘미국 으른 입맛’을 지향하는 수제 버거 레스토랑으로
청년 호스트가 운영하는 매장입니다.

매일 아침 만든 100% 순소고기 수제 패티는 주문과 동시에 구워져, 고기 향이 매장 전체에 퍼져 침샘을 자극합니다.
신선한 채소와 오랜 시간 손수 개발한 특제 소스, 소고기 패티가 어우러져 환상의 조합을 이룹니다.
음식이 나와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햄버거가 든든하고 맛있는 한끼가 되는구나!” 느끼게 됩니다.

기본에 충실한 오리지널 훈버거,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제 스파이시 버거,
특별한 버거를 먹고 싶은 날에는 스페셜 오리지널 특훈버거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훈버거스테이션만의 레시피로 만든 미트 칠리 감자튀김은 맥주 안주로 안성맞춤입니다.
진한 우유 맛의 수제 밀크쉐이크 또한 햄버거와 조합을 이루며 특별함을 더해줄 것입니다.

매장 안은 따뜻한 우드톤과 은은한 조명들이 편안함을 주고,
벽에는 여러 포스터가 붙어있어 호스트의 인테리어 센스가 돋보입니다.

햇살 좋은 날에는 버거를 포장해 매장 옆, 목포진 역사 공원으로 올라가
목포 시내와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